석오문화재단, 고액기부모임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가입   
상태바
석오문화재단, 고액기부모임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가입   
  • 이수빈
  • 승인 2024.01.29 09: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석오문화재단이 대한적십자사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6일 석오문화재단은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가입식’에 참석해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윤동한 석오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26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성금 1억원을 전달한 뒤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과 기념 사진을 촬영한 모습. 

석오문화재단은 이 기부로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정회원으로 가입하게 됐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1억원 이상 기부한 법인과 단체의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인도주의 활동과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나눔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교육소외계층 장학사업, 학술연구활동 지원사업, 교육 및 연구기관 관련 지원사업, 사회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석오문화재단은 윤동한 한국콜마 회장이 지난 2010년 설립한 비영리재단이다.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의지가 있는 대학생을 매년 선발해 등록금 전액과 학업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사업 외에도 다양한 사회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역사연구원을 설립해 학술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사진 석오문화재단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