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네덜란드 홀즈컨과 일본 맞대결 '49 : 41, 승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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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네덜란드 홀즈컨과 일본 맞대결 '49 : 41, 승자는?' 
  • 박홍규
  • 승인 2024.01.22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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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49)이 28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니키 홀즈컨(41·네덜란드)과 특별 규칙 슈퍼파이트를 치른다. 한국에는 쿠팡플레이로 생중계된다.

2015년~2016년 영국 글로리 웰터급 챔피언을 지낸 니키 홀즈컨과 추성훈은 3분×3라운드, 계약 체중 85㎏, 종합격투기 글러브 착용, 1라운드 복싱/2라운드 무에타이/3라운드 종합격투기 방식으로 맞붙는 것에 합의했다. 

ONE 165는 일본이 4년 3개월 16일 만에 개최하는 원챔피언십 넘버링(최고 등급) 이벤트다. 2019년 10월 도쿄 료고쿠 고쿠기칸(수용인원 1만1098명) 대회는 원챔피언십 100번째 넘버링 이벤트였다.

니키 홀즈컨은 2019년 원챔피언십 킥복싱 라이트급 타이틀매치를 잇달아 치른, 입식타격기 월드클래스였다. 추성훈으로서는 복싱·무에타이로 진행되는 1·2라운드를 어떻게 버티느냐가 중요하다.

또 674일(1년10개월3일) 만에 출전이라는 의미도 있다. 추성훈은 2022년 3월 원챔피언십 10주년 기념 대회에서 전 종합격투기 라이트급 챔피언 아오키 신야(41·일본)를 2라운드 TKO로 제압했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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