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엘, 공원 내 녹지 조성과 시민 쉼터 마련 기부금 '생명의 숲'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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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 공원 내 녹지 조성과 시민 쉼터 마련 기부금 '생명의 숲'에 전달
  • 이수빈
  • 승인 2024.01.1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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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엘이 환경 NGO 생명의 숲의 ‘모두를 위한 숲-오목공원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를 위해 기부금 1천 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키엘 오목공원 리노베이션 기부 이동식 가구 명패
키엘 오목공원 리노베이션 기부 이동식 가구 명패

키엘은 미래 세대를 위해 더 깨끗하고 건강한 지구를 만들고자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미션 리뉴얼’을 진행하고 있다. ▲건강한 자원 순환 ▲플라스틱 폐기물 줄이기 ▲지역 사회와의 공존의 3대 지향점을 가지고 ▲공병 수거 캠페인 ▲리필 파우치 출시 ▲지속적인 기부 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

모두를 위한 숲-오목공원 리노베이션 프로젝트는 서울 목동에 위치한 오목공원의 노후화된 숲을 개선하고 건강한 생태 도시 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심 속의 숲 조성을 통해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지역 사회에 일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키엘의 미션과 지향점이 일치해 기부금 전달을 결정하게 됐다. 

오목공원 전경. 사진=양천구.
오목공원 전경. 사진=양천구.

오목공원 내 시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피크닉 정원에 건강한 지구를 위한 활동을 지원한다는 키엘의 메시지를 담긴 명패를 달아 이동식 가구를 비치하였다. 키엘의 전달된 기부금을 활용해 오목공원은 지난 달 22일 정식 개관했고, 시민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심 속 녹지축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키엘은 연 1회 이상 기부 원칙에 따라 해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등을 통해 기부금을 전달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지원과 건강한 지구를 위한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사진 키엘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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