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7시 10분쯤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M버스(광역급행버스)와 통근버스 등 버스 5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은 오전 7시 29분 다수사상자 시스템을 가동한 뒤, 오전 7시 54분에 대체버스를 통해 경상자 30명을 동탄한림대병원으로 이송했다.
이 사고로 신갈분기점에서 수원 신갈나들목 사이 4㎞ 구간을 달리는 차들이 평균 시속 18㎞로 달리는 등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인명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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