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는 지난달 28일 골든블루 부산 센텀 사무소에서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돕기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골든블루 최용석 부회장, 박소영 부회장을 포함해 NK아이빌 이순학 원장,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 정영기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골든블루는 2019년부터 NK아이빌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의 경우 다음해인 2020년부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1946년 설립된 NK아이빌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하고 있다. 1999년 창립한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은 장애우들의 교육∙생활 지원, 재활 서비스 제공 등 원우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생활 용품과 겨울철 방한 용품 구매에 활용될 예정이며 이와 함께 원우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사용될 계획이다.
골든블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골든블루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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