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효 관세청장, 새해 첫 날 인천공항에서 2024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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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효 관세청장, 새해 첫 날 인천공항에서 2024 시작 
  • 박홍규
  • 승인 2024.01.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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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효 관세청장은 1월 1일 새해 첫날, 인천공항의 수출 화물 통관 현장과 여객터미널을 방문해 업무를 점검하고, 근무 중인 직원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나눴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이어 “관세 국경의 최일선을 책임지는 만큼 사명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새해 첫 날 수출현장을 점검중인 고광효 관세청장 (오른쪽 세번째)

고 관세청장은 먼저 수출 화물이 항공기에 분주히 실리고 있는 화물터미널을 찾아 수출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재기한(30일) 연장 등 수출기업 지원 조치를 적극 운영할 것을 당부했다.

더불어 고 청장은 현장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며 수출 회복세가 탄력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 혁신을 통한 수출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새해 첫 날 수출현장을 점검중인 고광효 관세청장 2(오른쪽 두번째)<br>
새해 첫 날 수출현장을 점검중인 고광효 관세청장 2(오른쪽 두번째)

이어 제1, 2여객터미널 여행자통관 현장을 차례로 방문하면서 신년 연휴를 맞아 늘어난 해외 여행객의 통관 과정에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해다. 또 마약 ․ 총기류 등 사회안전 위해물품을 철저히 차단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사진 관세청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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