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맥심 은유화가 맥심 2024년 1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은유화는 인기리에 종영한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에서 간호사 역으로 등장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은유화는 당시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빼어난 미모로 방송 이후 여러 커뮤니티가 들썩였다는 후문이다.
'아프리카 TV' BJ로도 탑급 인기를 끌고 있는 은유화는 이번 맥심 화보에서 자취방 청소부로 등장한다. 새해를 맞아 지저분한 방을 청소하기 위해 청소부로 그녀를 고용했다는 아찔한 설정이다. 란제리를 입은 은유화가 빨래와 설거지, 집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독자를 유혹하는 듯한 모습을 그려냈다.
화보 속 은유화는 레이스가 돋보이는 회색 란제리와 몸의 라인이 돋보이는 하얀색 란제리를 착용해 몸매를 과시했다. 또한 청소를 위해 긴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고서 한 손에는 걸레를 쥐고 책장을 닦는 은유화의 모습은 뭇남성들의 자취방 로망을 실현시킬 것으로 보인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녀는 “오늘 콘셉트가 청소라서 더욱 재미있었어요. 제 집은 안 치우지만 독자님 집은 깨끗하게 정리해 드릴 자신 있어요!”라고 말했다고.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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