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카자흐스탄 아스터社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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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카자흐스탄 아스터社 투자 유치
  • 박성재
  • 승인 2023.12.28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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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카자흐스탄 현지법인 신한파이낸스가 현지 탑티어 자동차 딜러사인 아스터와의 합작 파트너십 계약 체결을 통해 향후 5년간 자본금 약 310억원의 합작투자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신한파이낸스는 금번 계약 체결을 기반으로 한 아스터사의 단계적인 합작투자를 통해 자기자본 약 620억을 갖춘 조인트 벤처(JV)사로 거듭난다. 아스터사는 JV사의 지분 약 49.9%를 최종 취득할 전망이다.

27일 오후 신한카드 본사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오른쪽)과 알렉세이 바칼 아스터그룹 회장이 계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7일 오후 신한카드 본사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오른쪽)과 알렉세이 바칼 아스터그룹 회장이 계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스터사와의 제휴 관계에서 합작 사업자로 한단계 진화한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양사간 시너지 기반으로 카자흐스탄 소매금융(MFO) 시장을 선도하는 ‘리테일 전문 금융사’로 도약할 계획이다.

계약식은 27일 오후 신한카드 본사에서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을 비롯 바칼 아스터그룹 회장, 아스카르 아스터 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은 “향후에도 현지시장에 대한 끊임없는 모색을 통해 신한파이낸스를 ‘리테일 전문 금융사’로 지속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 신한카드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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