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는 지난 26일 서울 본사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연말에도 사내 기부 행사 ‘여.행.마켓’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여.행.마켓은 ‘여기서 행복을 나누다’는 의미를 담은 플리마켓으로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판매하고, 기부금을 조성하는 행사다.
여.행.마켓 수익금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종로구 취약계층 위한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에 기부되고, 판매되지 않은 물품은 아름다운가게에 기증할 예정이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기업과 임직원 모두가 자원 순환과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ESG 활동을 통해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나투어는 에코-프렌들리 상품 등 지속 가능한 여행 상품 개발과 임직원 ESG 앰배서더 운영, 한강 숲 가꾸기 활동 등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하나투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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