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은 S&P 글로벌이 발표한 ‘2023년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ESG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DJSI 코리아에 신규 편입됐다고 19일 밝혔다.
DJSI는 지속가능성 평가 및 투자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공신력을 인정받는 지수로 S&P 글로벌이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환경, 사회, 거버넌스 성과를 종합해 매년 발표하는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평가지표다.
2023년 DJSI 코리아에는 총 63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유한양행을 포함한 13개 기업이 신규 편입됐다. 이번 평가에서 유한양행은 ▲윤리경영 강화 ▲ 제품책임 및 품질경영 확대 ▲인적자원 개발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강화를 위해 환경, 사회, 거버넌스 전 영역에서 기업의 역할과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100년 기업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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