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가 개관 3주년 기념 PB 상품을 출시한다.
상품은 제주의 명물인 돌하르방, 흑돼지를 모티브로 한 ‘꽃하르방’, ‘블루밍 피그’ 인형이다. 드림타워 3층에 위치한 K패션몰 ‘한 컬렉션’ 드림 기프트숍에서 판매하며 가격은 각 3만8000원이다.
이 인형은 드림타워의 대표 포토존인 1만 송이 생화로 만든 ‘꽃하르방’(지난해 5월)과 ‘블루밍 피그’(지난 3월)의 색감, 질감을 살려 제작했다.
롯데관광개발은 "인형마다 분홍색, 노란색, 연보라색 등 색상 패턴(배열)이 모두 달라 고르는 재미가 있다"며 "행운과 복(福)을 상징하는 제주여행의 대표 기념품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개관 3주년을 맞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3년간 총 80만3183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김상록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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