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원지 회계법인' 방한 세미나… UAE 진출·新도입 법인세 대응 전략 발표
상태바
두바이 '원지 회계법인' 방한 세미나… UAE 진출·新도입 법인세 대응 전략 발표
  • 박홍규
  • 승인 2023.12.12 17: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최초 두바이 진출 ‘원지 회계법인’ 19일부터 3차례 설명회 개최 

두바이 소재 현지기업 원지(ONE GE) 회계·컨설팅(대표이사 전대훈, 한국공인회계사 세무사)이 19일부터 UAE 관심 국내기업 대상으로 '아랍에미리트 진출 및 신규도입 법인세 설명회'를 무료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17년 원지 설립 이래 지금껏 UAE 현지에서 직접 실무를 수행하면서 쌓은 경험과 현장감 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많은 한국기업들의 UAE 진출에 도움이 되길 위해서다. 

1차 세미나는 19일 오후 경기 판교 차바이오 콤플렉스 국제회의실(지하1층)에서 진행된다. 2·3차 세미나는 21일 강남 건설공제조합 대회의실(3층)에서 오전과 오후에 각각 두 세션으로 마련된다.

최근 UAE 정부는 6월 1일부터 연방차원의 법인세법을  본격 도입·시행했다. 한국 기업은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을 과세소득 귀속기간으로 2025년 9월말까지 법인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하며 적용법인세율은 단일 세율 9%가 적용된다. 

전대훈 원지 대표이사는 “UAE 정부의 육성 산업 다각화 및 신규도입 법인세에 따른 현지진출 전략 및 기업대응 방안에 대해 세미나 참석기업 대상으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있다”면서 “원지 회계 컨설팅은 UAE에 진출한 중견·대기업은 물론 교민기업을 대상으로 회계·세무·기업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일한 회사다. 이번 원지의 세미나가 UAE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에게 성공적인 첫 걸음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전대훈 대표는 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 딜로이트 UAE 두바이 법인에 근무한 뒤 2017년 아랍에미리트 현지에 원지를 창업했다. 원지는 최근 서비스 확대를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에도 진출한 상태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