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백 브랜드 분크가 8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에 ‘분크 아페리티보(vunque Aperitivo)’ 타이틀로 전개되는 팝업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번 팝업은 분크 석정혜 대표가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 포원파이브(4ONE5IVE) 도산점에서 진행, 팝업명을 뜻하는 ‘아페리티보Aperitivo’는 이탈리아 단어로 ‘식전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포원파이브 도산점에서 진행되는 이번 분크 아페리티보 팝업은 총 5가지 콘셉트의 공간을 마련했다. 기존 분크 마니아들은 물론, 분크를 처음 접한 고객들까지 모두 즐겁게 브랜드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분위기와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팝업을 통해 선보이는 5가지 공간은 분크를 상징하는 '분크 레이저(razor)' 장식과 대표 제품인 토크 백 등을 활용한 조형 연출 공간부터 시작된다. 2018년 론칭 이후, 6년째 매주 수요일마다 선보이는 VWD(분크 웬즈데이 드롭)의 ‘300회 기념’ 히스토리 공간, 23 가을·겨울 시즌 콘셉트를 고스란히 재현한 내추럴 페노메논 존과 분크의 다양한 제품 셀렉션을 담아낸 미디어 존까지 곳곳에서 분크만의 매력을 담아낸 공간으로 구성됐다.
vunque Aperitivo 팝업에서 가장 상징적인 ‘인스피레이션’ 공간은 분크의 창립자이자 디자이너인 석정혜 대표가 직접 작업한 아트워크, 실제 소장 중인 오브제 등으로 꾸며졌다.
분크 카카오톡 채널 추가, 공식 홈페이지 가입, 인스타그램 업로드 참여 시 스페셜 기프트 증정 및 럭키드로우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 분크(vunque)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