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청정원은 소용량으로 개별 포장한 ‘순창 컵고추장’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2022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율이 40%를 넘어섰으며, 2인 가구 비율은 23.9%로 뒤를 이었다. 최근 가구 구성원이 줄고 '편리미엄'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소용량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대상 청정원은 이점에 착안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신제품은 1회 사용량을 컵에 담았다. 순창 찰고추장을 50g(3~4큰술)씩 소분해 담았다. 컵에 담겨 있어 필요할 때 디핑소스로 활용할 수 있다.
또 소용량 개별 포장이라 보관의 부담이 없고, 1회 1컵 사용으로 고추장을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휴대하기 간편해 나들이, 캠핑, 해외여행 등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순창 찰고추장을 즐길 수 있다.
순창 컵고추장 패키지는 50g짜리 컵 6개로 구성돼 있으며, 겉면의 QR코드를 찍으면 컵고추장을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다.
홍각기 대상 CM1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대상
박성재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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