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엑스포 유치전 마치고 귀국한 이재용 회장 "다들 열심히 하고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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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엑스포 유치전 마치고 귀국한 이재용 회장 "다들 열심히 하고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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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11.2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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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부산 엑스포 유치 활동 관련해 "다들 열심히 하고 계시다"라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일주일여간의 유럽 출장 일정을 마치고 27일 낮 12시 40분쯤 김포국제공항으로 귀국하면서 부산 엑스포 유치 가능성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윤석열 대통령의 경제사절단에 동행한 이 회장은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를 잇달아 방문하며 정부와 재계가 함께 펼친 부산엑스포 막판 유치 총력전에 함께 했다.

2030 엑스포 개최지는 오는 28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182개국 회원국 투표로 결정된다. 부산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이탈리아 로마와 경쟁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 이 회장의 귀국에 앞서 2024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예년보다 일주일가량 앞당긴 인사 조치다. 삼성전자는 부회장급 조직인 '미래사업기획단' 신설도 발표했다. 미래사업기획단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미래 먹거리 아이템을 발굴하는 역할을 한다.

이 회장은 이번 인사 취지나 미래사업기획단 신설 등에 대해선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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