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코리아가 로레알 프렌즈 2기 참가자들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재능기부 봉사활동 ‘나의 인생 한 컷’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로레알 프렌즈’는 30세 미만 청년을 지원하는 로레알 그룹의 ‘청년을 위한 로레알’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매년 30명의 국내 뷰티•미용 분야 특성화고등학교 학생을 모집해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뷰티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 재능기부 봉사활동 ‘나의 인생 한 컷’은 로레알 프렌즈 2기 20명과 송파복지센터 이용 어르신 11명이 참여했다. 로레알 프렌즈 2기 학생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참가 어르신 개개인에 맞는 메이크업 및 헤어스타일링을 직접 시연, 각자의 개성과 아름다움이 담긴 프로필 사진 촬영이 진행됐다.
본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르신은 지난 11월 9일부터 21일 기간 내 신청사연 작성 및 송파복지센터에 방문 접수를 완료한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중 선발됐다.
로레알 프렌즈는 본 프로그램 진행 전에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 헤어 컬러 교육, 입생로랑 뷰티 메이크업 교육 그리고 이철헤어커커 헤어 디자이너 기초교육을 수료하는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쳤으며, 교육을 통해 연마한 메이크업 및 헤어스타일링 실력을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발휘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사진 로레알코리아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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