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규현 측 "뮤지컬 분장실 난동 제지 과정에서 가벼운 상처…일상생활 무리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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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 측 "뮤지컬 분장실 난동 제지 과정에서 가벼운 상처…일상생활 무리 없는 상태"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11.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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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 사진=규현 공식 인스타그램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뮤지컬 '벤허' 분장실에서 흉기로 난동을 부린 이를 제지하다가 부상을 입었다.

규현의 소속사 안테나는 20일 공식입장을 통해 "규현은 지난 19일, 2달여 동안 함께 했던 뮤지컬 '벤허'의 마지막 공연을 축하하기 위해 공연장에 방문했다. 그러던 중 분장실에서 당일 출연 배우에게 외부인이 난동을 부리는 것을 목격하고, 제지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고 전했다.

이어 "곧바로 현장에서 처치하였고, 일상생활에 전혀 무리가 없는 상태"라며 "함께 걱정해 주시는 팬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아티스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규현은 전날 종료된 뮤지컬 '벤허'에서 박은태, 신성록과 함께 유다 벤허 역으로 열연했다.

30대 여성 A씨는 19일 서울 강서구 마곡동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 '벤허' 분장실에 들어와 흉기를 휘두르며 협박하는 등 난동을 피워 경찰에 체포됐다. A씨는 '벤허' 출연 배우들과 일면식이 없으며 공연을 관람한 뒤 분장실에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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