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백화점이 연말을 맞아 서울 명품관에서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한 외관 장식을 17일부터 선보인다. 갤러리아의 올해 크리스마스 조형물은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프라다(PRADA)’와 함께 진행한다.
이번 장식은 프라다의 2023 홀리데이 캠페인에서 영감 받아 디자인했다. 캠페인에서 소개된 버블 모양의 오너먼트(장식품)와 밀라노에 위치한 유서 깊은 1913 프라다 부티크 대리석 바닥의 ‘블랙 앤 화이트’ 체커 보드 패턴을 활용해 갤러리아만의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완성했다.
야외 광장에는 프라다 로고로 장식 된 25개의 거대한 오너먼트를 11m 높이로 쌓아 올려 이색적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제작했다.
사진 한화갤러리아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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