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BTS 정국이 첫 싱글앨범 '골든'을 발표하고 미국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욕 스케줄에서 지미 팰런 쇼에 출연한 영상은 이미 3백만 조회수를 가뿐히 넘길 정도로 인기다.
뉴욕 현지 시간 11월 6일 저녁, 글로벌 K-POP 그룹 BTS의 멤버 정국이 미국 가장 유명한 토크쇼 중 하나인 NBC ‘지미 팰런 쇼(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에 솔로 앨범 ‘GOLDEN’ 발매 관련 프로모션 차 출연해 인터뷰를 가졌다.
월드클래스 스타 정국을 맞이한 지미 팰런을 잔뜩 흥분한 모습으로 정국에게 지난번 지미 팰런 쇼 출연이후 BTS의 그래미 5개 부문 후보에 오른 것을 말했다. 이에 호응하듯 정국은 다양한 표정 변화와 제스처를 보여 관객과 진행자인 지미 팰런을 흥분시켰다.
팰런은 정국에게 첫 솔로앨범 골든이 각종 기록을 경신하고 있고 정국의 싱글 세븐이 플래티넘에 올랐다는 희소식을 전달했다. 정국은 그의 말에 일어나 기쁨의 댄스를 췄다. 이런 정국의 반응에 지미 팰런과 관객들은 감탄과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지미는 이어 정국의 미국 방문을 위해 뉴욕 피자를 주문 현장에서 이 둘은 피자로 '건배'후 방송에서 피자를 먹었다.
지미 팰런과의 인터뷰 내내 돋보인 정국의 빼어난 입담과 더불어 함께 눈길을 끈 것은 그가 착장한 블랙&골드 자카드 디테일이 돋보이는 아이보리 컬러 폴리파유 재킷과 슬래쉬 니트, 인디고 데님 팬츠였다.
정국이 착장한 룩은 모두 알렉산더 맥퀸의 2024 봄·여름 남성 컬렉션의 룩으로 알려졌다.
정국은 지미 팰런 쇼에서 신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의 무대로 역대급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사진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