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느는 11월 2일, 아티스틱 디렉터 에디 슬리먼이 방탄소년단 뷔와 함께 직접 촬영한 포트레이트 시리즈 캠페인의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10월 프랑스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셀린느의 디렉터인 에디 슬리먼이 직접 아티스트 선정부터 스타일링 및 촬영까지 일련의 과정을 진두지휘하는 셀린느의 포트레이트 시리즈라 더욱 의미가 깊다.
뷔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셀린느의 포트레이트 시리즈에 참여한 밥 딜런, 잭 화이트 등 전설적인 뮤지션의 계보를 잇는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
화보 속 뷔는 블랙 앤 화이트 무드의 캠페인 이미지를 통해 락시크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 블랙 컬러의 엠브로이더리 웨스턴 셔츠와 에비에이터 선글라스를 완벽히 소화했다. 뷔의 모습은 마치 엘비스 프레슬리를 오마쥬한듯 강렬한 무드로 표현됐다. 뷔는 셀린느의 아이템들과 조화를 이루며, 폭발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셀린느는 곧 뷔와 함께 촬영한 포트레이트 시리즈의 추가 이미지 공개 예정이다.
사진 셀린느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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