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호주가 뜨나?"...교원투어 3분기 송출객, 전분기比 11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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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호주가 뜨나?"...교원투어 3분기 송출객, 전분기比 110% 급증
  • 박주범
  • 승인 2023.11.0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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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시드니
호주 시드니

교원투어는 호주 패키지 송출객 수가 2개 분기 연속 증가세를 나타냈다고 1일 밝혔다.

해당 상품 2분기 송출객 수는 직전 분기 대비 126% 증가했고, 3분기는 전 분기와 견줘 110% 늘었다. 4분기 출발 모객 인원은 현재 3분기의 75% 수준인데, 겨울철에 호주 상품 예약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하면 직전 분기 송출객 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교원투어는 ▲시드니 ▲시드니·멜버른 ▲시드니·골드코스트 ▲호주·뉴질랜드 등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THE 완벽한 시드니 6·7일'은 오페라 하우스 내부 투어를 비롯해 블루마운틴, 본다이 비치, 하버브릿지 등을 둘러보는 코스다. 사우스 코스트에서 가장 오래된 와이너리인 쿠랑가타 와이너리에서 와인을 직접 시음해 볼 수 있다. '딱 한 번 간다면! 호주 6일'은 시드니와 더불어 브리즈번, 골드코스트 등 호주 주요 도시를 찾는다. 캥거루와 코알라 등 야생동물을 만날 수 있는 커럼빈 와일드라이프 보호구역을 방문한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호주는 일주일 이내로도 알차게 여행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도시 관광과 자연경관을 모두 즐길 수 있어 많은 여행객의 관심을 받고 있는 여행지"라고 말했다.

교원투어는 교원투어라이프 전용관을 통해 호주 프리미엄 패키지도 선보이고 있다.

사진=교원투어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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