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지난달 3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제47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국가생산성대상 기업∙법인 및 단체 부문 종합대상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KB국민카드는 종합금융플랫폼 ‘KB Pay’를 통해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동시에 ESG 선도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KB국민카드는 1987년 국민신용카드㈜로 설립되어 1997년에는 세계 최초 후불교통카드인 PASS카드를 출시했다. 2011년 ㈜KB국민카드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2016년 업계 최초 One card 기반 ‘KB국민 알파원카드’를 출시하는 등 대한민국 카드업계를 선도해 왔다.
금융감독원 실태평가에서 양호등급을 획득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에 힘쓰고 있으며, 금융취약계층 권익보호를 위한 금융 접근성 개선에 앞장 서고 있다. 시각장애인의 편의를 위한 점자카드 발급, 인쇄물을 음성으로 읽어주는 ‘보이스아이’를 도입하는 등 시각장애인, 저시력자, 고령자 등의 금융 접근성을 높였다.
국가생산성대상은 모범적인 생산성 향상 활동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법인 및 단체와 유공자를 발굴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사진=KB국민카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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