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기 혐의' 전청조, 경기 김포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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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혐의' 전청조, 경기 김포서 체포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10.3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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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와 결혼을 발표했던 전청조(27)씨가 사기 및 사기미수 혐의로 31일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후 3시 52분쯤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전씨의 친척 집에서 체포영장을 집행하고 전씨를 송파경찰서로 압송 중이다.

앞서 법원은 전씨에 대해 "출석요구 불응 우려"가 있다며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전씨의 거주지로 알려진 서울시 송파구 잠실동 시그니엘, 경기 김포에 있는 전씨 모친의 거주지도 압수수색해 혐의 관련 증거물을 확보하고 있다.

전씨는 자신의 강연 등을 통해 알게 된 이들로부터 투자금 명목으로 돈을 건네받아 가로채거나 이를 위해 대출을 받도록 유도하는 등의 혐의(사기·사기미수)를 받는다.

전씨는 지난 23일 남현희와 결혼을 발표한 뒤 과거 사기 전과 기록, 재벌 3세 사칭, 성별 의혹 등이 불거졌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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