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북현대모터스 구장 내 ‘현대 N 라운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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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전북현대모터스 구장 내 ‘현대 N 라운지’ 조성
  • 이수빈
  • 승인 2023.10.29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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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경기를 관람하면서 N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현대 N 라운지(Hyundai N Lounge)’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현대 N 라운지’ 조성을 맞아 지난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현대 N 라운지’ 오프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N브랜드&모터스포츠사업부 틸 바텐베르크(Till Wartenberg) 상무, N브랜드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 전북현대모터스에프씨 허병길 부사장 과 전 축구 국가대표 이동국 선수와 조원희 선수, N 차량 동호회 회원 등이 참석해 레이싱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e스포츠 체험, N 포토 존 촬영 등 N 브랜드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현대 N 라운지 오프닝 이벤트’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식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왼쪽부터) N 동호회 참석자 대표, N브랜드매니지먼트실 박준우 상무, 전북현대모터스에프씨 허병길 부사장, 전 전북현대 소속 이동국 선수, 배우 겸 가수 강미나

이번에 문을 연 ‘현대 N 라운지’는 지난해 5월 인제 스피디움 이후 마련한 두 번째 N 라운지로,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최고 등급 관중석인 ‘스카이박스’ 2개 실을 확장하고 리노베이션 을 진행해 조성했다. 높은 수준의 관람 환경과 시설을 갖춤과 동시에 해외 유명 모터스포츠 경기장의 고객 라운지 콘셉트를 도입해 편안함을 더했다.

외부 테라스 좌석에 N 브랜드 대표 색상인 퍼포먼스 블루를 적용해 경기 관람객들에게 고성능 브랜드 N의 인지도를 높이고 ‘현대 N 라운지’ 이용자에게는 특별한 경기 관람 경험이 가능하게 했다.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보려는 누구나 온오프라인 티켓 구매를 통해 ‘현대 N 라운지’를 예약하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번에 조성한 ‘현대 N 라운지’를 N 동호회의 교류 공간으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N 브랜드를 즐길 수 있도록 도울 방침이다.

N 브랜드와 전북현대모터스는 내년 전주월드컵경기장에 팬들을 대상으로 N 모델 차량을 전시하고 관련 시승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고성능 브랜드 N의 저변을 넓히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은 2019년부터 전북현대모터스의 공식 후원을 시작해 2022년 K리그 파이널 라운드 시기에 맞춰 전주월드컵경기장에 N 모델 및 모터스포츠 차량을 전시하는 등 방문객들에게 꾸준히 N 브랜드를 알리고 있다. 

사진 현대자동차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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