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그룹은 지난 18일 인천 강화군 양도면 고구마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앙그룹 봉사단 중심 멤버를 포함해 2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수확한 고구마 1000kg을 사단법인 위스타트가 운영하는 지역 아동센터, 기쁨나눔재단의 아동양육시설 및 자립준비청년 지원 시설 등을 통해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기부할 예정이다.
중앙홀딩스 이소정 WIDE팀장은 “앞으로도 중앙그룹은 농협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농촌 및 지역 상생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밝혔다.
농협중앙회 김민자 지역사회공헌부장은 “중앙그룹의 일손돕기와 농산물 구매가 농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2020년부터 계속 이어진 인연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봉사활동은 중앙그룹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 ‘ON(溫)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ON(溫)캠페인은 취약계층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활동이다.
사진=중앙그룹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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