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첼콕스(Rachel Cox)가 지금부터 겨울까지 신기 좋은 23 FW 부츠 컬렉션을 선보였다. 청키한 굽이 돋보이는 앵클부츠부터 페미닌한 실루엣의 롱부츠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된 이번 컬렉션은 레이첼콕스만의 로맨틱한 분위기에 편안한 착화감까지 갖춰 2030 여성들의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시한 링클 가죽 소재의 플랫폼 앵클부츠 ‘커비 (Kirby)’가 눈길을 끈다. 견고한 3cm 플랫폼에 안정적인 힐을 세팅해 다리 라인을 더욱 길고 슬림하게 연출해주며 와이드 팬츠나 스커트와 함께 매치하기에도 좋다.
겨울 시즌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롱부츠 역시 더욱 멋스러운 컬러감과 세련된 무드로 선보인다. 미니멀한 실루엣의 ‘라이커 (Ryker)’는 슬림한 라운드 토우에 견고한 세피를 두른 롱부츠로 시즌과 유행에 구애 받지 않는 클래식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소프트한 소가죽 소재에 여유로운 핏으로 제작해 신고 벗기에도 용이하다. 청키한 아웃솔이 돋보이는 ‘키마 (Kyma)’ 역시 이번 시즌 레이첼콕스가 제안하는 데일리 부츠로 볼륨감 있는 라운드 토우와 유니크한 앞 코 절개라인으로 특별함을 담아냈다. 미디 스커트 착장에는 물론 데님 팬츠와도 잘 어울리는 가을 겨울 에센셜 아이템이다.
레이첼콕스의 23 가을·겨울 부츠 컬렉션은 자사몰 및 가로수길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29cm, 신세계몰, W컨셉 등 공식 입점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레이첼콕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저작권자 © 한국면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