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제2판교테크노밸리 신축 건설 현장서 화재…50여명 옥상 대피
상태바
성남 제2판교테크노밸리 신축 건설 현장서 화재…50여명 옥상 대피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10.17 10: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화재 현장. 사진=연합뉴스

17일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소재 판교 제2테크노밸리 복합건축물 신축 건설현장에서 불이 났다. 해당 건물은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다.

이날 불은 건설현장 지하부에서 방수 작업 중에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 3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오전 8시 51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50~60여 명의 근로자들은 화재 현장 옥상으로 대피했다. 이후 소방대원 안내에 따라 지상으로 내려왔다.

이 불로 5명이 연기흡입으로 인한 부상을 입어 병원에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