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자동차그룹 르노와 스웨덴 트럭 제조사 볼보, 그리고 프랑스의 해운·물류업체인 CMA CGM이 제휴해 차세대 전기 밴을 공동 개발한다.
6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들 르노와 볼보는 프랑스에 새로운 회사를 설립해 오는 2026년에 차세대 전기 밴의 생산을 개시할 계획이다.
합작 회사는 규제 승인을 거쳐 2024년 초에 설립될 예정이다.
르노와 볼보는 향후 3년간 각각 3억 유로(약 4278억 원)를 투자해 50%의 지분을 갖게 되며 CMA CGM도 1억 2000만 유로(약 1711억 원)를 투자해 합류한다.
이들 세 회사는 운송 및 물류 부문의 탈탄소화로 유럽의 전기 밴 시장이 2030년까지 현재보다 3배 가량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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