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구스(Golden Goose)가 스니커즈 마라톤을 한국에서 가장 먼저 론칭, 성수동의 아이코닉한 카페 쎈느에서 팝업 스토어를 지난 20일에 오픈했다.
팝업 오픈에 앞서 골든구스는 지난 19일 브랜드 글로벌 앰버서더 선미와 함께 마라톤 론칭을 기념하는 성대한 파티를 개최했다. 파티에서는 'Run After Your Dreams' 나만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파티에는 골든구스의 앰버서더 선미를 비롯해 힙합 아티스트 사이먼 도미닉, 걸그룹 있지의 유나, 더보이즈 주연, 뮤지션 지올팍, 배우 이재욱, 댄서 립제이와 모니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립제이와 모니카의 댄서 크루들의 특별한 공연을 통해 팝업의 화려한 오프닝을 알렸다. 어어 앰버서더 선미의 대표곡 공연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들로 파티의 향연을 이어갔다. 뮤직 프로듀서 아프로와 모델 겸 디제이 안나의 디제잉이 이어지며 골든구스의 새로운 스니커즈의 론칭을 축하했다.
골든구스의 마라톤 팝업은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골든구스 카카오 채널의 예약하기 서비스 혹은 현장 등록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 입구에서 자신만의 키를 받아 2층으로 가서 자신만의 락커를 찾을 수 있는 이벤트 등 3가지의 미션을 완료하면 한정 수량의 기프트를 받을 수 있어 팝업 공간의 경험 요소를 더했다.
마라톤 스니커즈는 70년대 육상 경기장에서 영감을 받아 남녀 구분 없는 스타일로 출시됐다. 화이트, 블랙, 레드, 로얄 블루, 실버 등 다양한 컬러웨이로 선보인다. 각 스니커즈마다 골든구스의 시그니처 디스트레스드 기법을 적용하여 독창적인 빈티지 무드와 리브드인(Lived-In) 룩을 완성시켜준다.
마라톤 스니커즈의 컨셉을 그대로 담아낸 의류 및 액세서리 컬렉션도 동시에 선보인다.
빈티지하면서도 트렌디한 디테일이 돋보이는 마라톤 컬렉션은 9월 20일 공식 출시, 골든구스 온라인 스토어와 골든구스 서울 플래그십을 포함해 백화점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9월 26일부터 10월 12일까지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4층의 연결 브릿지에서 동일한 컨셉의 팝업이 진행된다.
사진 골든구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