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중견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 세미나..."경쟁력 위해 종합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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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중견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 세미나..."경쟁력 위해 종합 금융지원"
  • 박주범
  • 승인 2023.09.21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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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 금융지원 세미나에서 우리은행 직원이 참가업체 직원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기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20일 서울 마포구 상장회사회관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중견기업 수출경쟁력 강화 금융지원 세미나’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미나에는 중견기업 50개 사, 60여 명의 자금, 재무 담당 실무진이 참석해 우리은행 각 부서 전문가로부터 외환 및 투자시장 동향, 공급망 관리, 수출입금융 지원 등 자금조달과 수출금융 애로사항 지원을 위해 민관 합동 지원프로그램이 실시됐다.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첨단산업에 대한 주요국의 산업정책 변화, 공급망 불안 등 무역구조 변화로 수출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에 단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은행 강신국 기업투자금융부문장은 “격변하는 금융환경 대응과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종합적인 금융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우량·선도 중견기업 발굴과 지원을 위한 ‘Rising Leaders 300’ 사업에 5년간 4조원의 여신과 금융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우리은행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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