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오는 27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인천공항 면세점을 이용하는 여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면세점 가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추석 연휴기간 많은 여객들이 인천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할인, 경품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또 중국의 국경절 및 중추절 연휴(9.29~10.6)를 맞아 중국인 단체 관광객의 방한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항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출국장 면세점에 조성된 이벤트 부스를 방문해 참여 가능하다.
세부 프로그램은 기념품과 면세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더블룰렛 게임, 여행 타입별 MBTI 분석, AI(인공지능) 피부진단, 선착순으로 기념품을 제공하는 SNS 팔로우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다.
더불어 추첨을 통해 최소 100만원에서 최대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하는 ‘더블업 경품응모 이벤트’도 진행된다. 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 $100 이상(당일 구매 영수증 합산 금액 기준) 구매한 경우 응모할 수 있다. 미널 출국장 무인 키오스크에 영수증을 스캔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27일부터 내년 5월까지다.
주요 경품은 100만원 상당 리모와 캐리어, 500만원 상당 샤넬 백, 1000만원 상당 까르띠에 시계, 여행 상품권(최소 300만원~최대 2000만원) 등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은 “이번 면세점 가을 프로모션을 비롯해 앞으로도 여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고 인천공항만의 특별한 면세쇼핑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세계 최고 면세점의 명성을 지속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면세뉴스 박홍규 기자 kdf@kdf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