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아티스트 BTS의 뷔가 매거진 '디아이콘'(D-ICON)의 16번째 주인공이 됐다. 타이틀은 '뷔아이콘'(Vicon)'으로 뷔의 속도에 따라 여유롭게, 머무는 듯 그의 모습을 기록했다.
디아이콘은 18일 뷔의 커버 화보 총 4가지 버전을 준비했다. 뷔의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솔로활동 중 뷔의 온전한 컬러로 표현하려 시도했다.
첫 번째 룩은 빈티지한 블루 수트를 개성 있게 소화했다. 내추럴한 스타일링에 로맨틱한 무드로 부드러운 남자 뷔의 취향을 오롯이 표현했다.
화이트 착장에서 뷔는 동화속 잠자는 숲속의 왕자님인듯 나른하면서도 몽환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셔링으로 만들어진 옆트임은 섹시함을 더했다.
뷔는 촬영 당시 솔로 앨범을 준비 중이었다. 그는 "뮤비 촬영 차 스페인에 다녀왔다. 정말 행복하게 촬영하고 왔다"며 "앨범도 이번 화보집도 많이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진 디 아이콘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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