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가 동반성장위원회가 선정하는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국내 기업 최초로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 평가가 도입된 2011년부터 1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업은 삼성전자가 유일하다.
동반성장지수는 기업 간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 5개 등급으로 나눈다.
삼성전자는 협력회사 현금결제, 상생펀드, 협력회사 인센티브 등 실질적 자금 지원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을 재고하고 제조·품질, 원가 경쟁력, 기술 등 협력회사 혁신 등을 지원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상생협력아카데미를 통해 협력회사 임직원 18만명 교육, 5600여명 채용 등 인력양성을 지원하고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한 중소기업 제조역량 강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한 중견기업 대상 지원도 확대 운영하고 있다.
한편 삼성은 ‘함께가요 미래로! Enabling People’이라는 CSR 비전 아래 청소년 교육 중심의 사회공헌 활동과 상생 활동 등도 펼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민병권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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