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토트넘)이 7일 영국 웨일스의 카디프시티 스타디움에서 웨일스와 친선 경기를 마치고 관중에게 박수를 보내고 있다.
이날 한국 대표팀과 0-0 무승부를 거둔 웨일스의 로버트 페이지 감독은 "리그 최고의 공격수를 상대로 무실점 경기를 했는데 수비진에 이 이상을 요구할 수 있겠느냐"고 말하며 경기 결과에 비교적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가 말한 '리그 최고의 공격수'는 손흥민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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