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라면세점은 중국 단체관광이 재개된 이후 6년 5개월 만에 처음으로 제주도에 입도하는 크루즈의 첫 단체 관광객을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중국 단체 관광객(유커)들을 태운 상하이 블루드림스타호는 단체 관광이 재개된 이후 한국에 입항하는 첫 중국발 크루즈다.
관광객들은 지역사회에서 준비한 각종 환영 행사 후 도내 유명 관광지와 신라면세점 제주점을 찾았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상하이 블루드림스타호를 시작으로 올해 제주도에 총 47척이 기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라면세점 제주점은 △알리페이 즉시할인 프로모션 △위챗 환율 우대 및 일정 구매금액 결제고객 대상 위챗 할인 쿠폰 제공 △일부 은련 신용카드 즉시할인 및 구매금액대별 선불카드 지급 등을 진행하고 있다.
중국 현지 사무소를 통해 중국 마케팅 활동도 적극 강화해 업종별 주요 제휴처 확장과 제휴 행사를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재필 신라면세점 제주점장은 "중국의 단체 관광 허용으로 인해 제주도 관광산업이 다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오랜만에 방문한 단체 고객들의 면세쇼핑 만족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신라면세점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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