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 계열사 뉴메코, 차세대 보톡스 ‘뉴럭스’ 식약처 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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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 계열사 뉴메코, 차세대 보톡스 ‘뉴럭스’ 식약처 허가 획득
  • 박주범
  • 승인 2023.09.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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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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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는 계열사 뉴메코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뉴럭스’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뉴럭스는 원액 생산 과정에서 동물유래성분을 배제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비화학적 처리 공정을 통해 유효 신경독소 단백질의 변성을 최소화했다.

뉴메코는 연간 6000억원 규모의 톡신 생산 설비를 갖춘 메디톡스 3공장에서 뉴럭스를 생산할 계획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진출도 적극 추진중이다. 메디톡스가 액상형 톡신 제제 ‘MT10109L’의 미국 허가 신청을 앞두고 있어 뉴메코는 동결 건조 제형인 뉴럭스의 선진시장 진출을 별도로 추진할 방침이다.

뉴메코 주희석 대표는 “차세대 톡신 제제 뉴럭스의 국내 허가 획득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핵심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며 ”메디톡스와 뉴메코가 국내와 해외 톡신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하는 큰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메디톡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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