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아웃도어 브랜드 테크니카(TECNICA)가 여성들을 위한 등산화 아가테(AGATE) MID GTX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테크니카 국내 공식 유통사인 ㈜코스모앤컴퍼니에 따르면, 아가테는 여성들의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한 등산화다. W2W(WOMEN2WOMEN)이라는 테크니카 그룹의 여성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된 여성만을 위한 등산화다.
남성의 발을 기준으로 맞춘 기존 일반 등산화와 달리 여성의 발만을 연구하여 여성에 맞는 최적의 조건을 찾아 개발된 테크니카(TECNICA) 최초의 여성 전용 등산화 라는 점이 특징이다.
아가테(AGATE)는 한족의 무게가 350g(240mm기준)인 초경량 등산화로 여성들이 가볍게 산행을 하기에 적합하다. 고어텍스 라이너가 포함되어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한 등산이 가능하다. 국내 산행에 적합한 비브람사의 메가그립 아웃솔을 사용하여 습기와 건조한 지형에서 탁월한 접지력을 준다.
가장 특징적인 부분은 수많은 여성의 발모양을 분석하여 제작됐다는 점이다. 미드솔의 경우 CeRiSM(베로나 대학 스포츠 연구센터)로부터 인증을 받은 IMPULSO 기술이 접목된 EVA와 Pebax 소재를 결합해 뛰어난 쿠셔닝과 지속적인 탄력성을 제공한다. 발의 아치를 효과적으로 지지함으로 더욱 안정적으로 발을 고정시켜주기 때문에 발의 피로도를 줄여주고 안정적인 산행에 도움을 준다.
색상은 베이지-퍼플, 라이트 브라운-코랄, 딥 그레이-라벤더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외관으로 디자인 했다.
‘아가테’는 테크니카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테크니카 직영채널에서만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 테크니카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