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가을 빛아래 우아함을 담은 화보로 한층 더 깊어진 매력을 드러냈다.

28일,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롱샴과 브랜드 앰버서더 김세정과 함께한 디지털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승마에서 모티프를 얻은 롱샴의 23 가을·겨울 컬렉션을 시크하면서도 내추럴한 무드로 재해석한 화보를 선보였다. 이번 화보는 김세정의 우아한 아름다움과 함께 성숙한 미를 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공개된 2종의 디지털 커버 속 가을 분위기로 변신한 김세정의 스타일링도 돋보였다. 커버 이미지 속 김세정은 페미닌한 블랙 드레스에 롱샴의 로조 에센셜 호보백을 매치, 청순하면서도 시크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커버에서는 클래식한 스카프로 연출한 탑 위에 레더 재킷을 더해 강렬한 룩을 선보여 이번 시즌 롱샴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일 백을 함께 연출해 모던하면서도 유니크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세정은 롱샴 브랜드의 근원으로 돌아가 승마에서 영감을 받은 23 가을·겨울 컬렉션의 클래식하면서도 캐주얼한 우아함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온기를 머금은 가을햇살아래 따뜻하고 페미닌한 소재를 통해 승마 정신에서 찾을 수 있는 캐주얼-시크와 스포티함을 구현한 것이 이번 스타일링의 포인트다.

김세정의 화보는 하퍼스 바자 9월호와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화보 속 김세정이 선보인 아이템은 롱샴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전국 롱샴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하퍼스 바자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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