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르메르디앙 호텔 옥상에서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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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 르메르디앙 호텔 옥상에서 화재 발생…인명피해 없어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8.2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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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서울호텔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치솟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24일 낮 12시 46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메르디앙호텔 옥상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옥상에 있던 냉각탑과 건축자재 등이 탔고, 시설 철거 작업 중이던 노동자 8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71명과 장비 51대를 투입해 1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진화 작업과 현장 수습을 위해 호텔 인근 언주역 방향 봉은사로 1개 차로가 한때 통제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호텔 리모델링 공사 도중 옥상에서 파이프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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