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피쉬웨더웨어가 브리티쉬의 클래식함을 강조한 23FW 컬렉션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에프터이미지(afterimage)’를 주제로한 이번 컬렉션은 잔잔히 흘러가는 순간들 속에서 잔상으로 각인되는 이미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냈다.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에프터이미지를 락피쉬웨더웨어의 클래식과 헤리티지 무드로 표현했다.
페미닌한 메리제인 플랫 슈즈를 비롯해 계절감이 돋보이는 니트와 블루종, 필드 재킷 등의 다양한 어패럴 라인과 베레모, 캐스캣, 레그워머 등의 액세서리도 함께 구성했다.
시그니처인 락피쉬 플랫슈즈 라인은 편안한 착용감과 세련된 컬러 배색을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는 버터, 로즈 브라운, 우아한 핑크빛의 피오니 컬러와 감각적인 제이드 컬러 등 타 브랜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매력적이고 유니크한 컬러들로 사이즈 스펙을 넓혔다.
발등을 살짝 덮어주는 클래식한 실루엣의 벨라 퀼티드 플랫과 페미닌한 디자인의 벨라 퀼티드 메리제인은 퀼팅으로 처리한 인솔과 벨벳 소재 특유의 유연함으로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자연스러운 주름과 오묘하게 빛나는 광택의 위즐리 스크런치 플랫은 사랑스러운 발레코어 룩을 연출할 수 있다.
락피쉬웨더웨어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의류 라인을 더욱 확장했다. 브랜드의 오리진인 영국의 클래식한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락피쉬 헤리턴스 라벨을 선보인다.
클래식하면서도 걸리쉬한 무드를 살린 세일러 카라의 후드 블루종과 5개의 포켓으로 유틸리티 디테일을 더한 롱 필드 코트 등의 아우터를 출시한다. 케이블 패턴을 믹스해 볼륨감을 살린 ‘슬리브리스 케이블 니트 드레스’와 ‘니트 톱’, 프레피 무드의 플리츠 스커트와 체크 스커트 등도 함께 만날 수 있다.
고급스러운 터치감의 울 소재로 제작한 플랫 울 베레모는 21가지의 컬러 웨이로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얼굴형이 예뻐 보이는 세련된 무드의 울 캐스캣과 플랫슈즈에 함께 매치하기 좋은 울 레그 워머도 선보인다.
락피쉬웨더웨어의 23FW 컬렉션은 공식 홈페이지, 무신사, 29CM 등의 온라인 플랫폼과 성수동, 한남동에 위치한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사진 락피쉬웨더웨어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