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토피아, 열사병 사고예방 '스마트 밴드' 출시.."위치정보로 신속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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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토피아, 열사병 사고예방 '스마트 밴드' 출시.."위치정보로 신속 대처"
  • 박주범
  • 승인 2023.08.0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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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스마트 밴드와 연동한 작업자 생체정보 모니터링 모바일 앱. (오른쪽) 열사병 사고 예방을 위한 스마트밴드 활용 보건 모니터링 솔루션 프로그램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정부의 폭염 위기경보 수준도 가장 높은 심각 단계로 상향 되고 있다.

작년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 대상에 열사병이 포함되어 1년 내 3명 이상의 열사병 환자가 발생하거나 사망자가 발생한 사업장은 처벌 받게 된다.

안전보건환경 전문기업 켐토피아는 온열환경에서의 열사병 사고예방을 위한 스마트 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 밴드(Chemwatch)는 5개의 생체지표(혈압, 심박수, 심전도, 피부온도 및 산소포화도)를 측정, 모니터링 하고, 추가적으로 온열환경에서의 체감온도 지표를 제시해 준다.

GPS 기반 위치정보를 제공해 고위험 작업에 투입되는 근로자나 지자체 공공근로에 투입되는 노령자 등의 사고 발생 시 위치정보를 알 수 있어 신속한 초기대응을 할 수 있도록 한다.

관리감독자나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자는 스마트밴드를 착용한 작업자의 체감온도와 위치정보를 모니터링 할 수도 있다.

켐토피아는 2002년 설립된 ESG 안전보건환경 전문기업으로, 화학물질 관리(Dr.CMS), 안전환경보건 통합 솔루션(Dr.EHS), ESG 및 중대재해 예방 솔루션(Dr.Risk free)을 개발해 국내 대기업 및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사진=켐토피아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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