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지난 3일 경기도 용인시 주상복합 현장에서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안전보건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롯데건설 박현철 부회장을 비롯해 김진 안전보건경영실장(CSO)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롯데건설은 6월부터 9월까지를 혹서기 특별관리 기간으로 지정하고, 각 현장에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가이드를 배포해 고용노동부의 3대 중점사항(물, 그늘, 휴식)을 준수하고 있는지 이행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폭염특보 발령시에는 알림 문자, 스피커 등으로 근로자에게 안내해 옥외작업을 피하고 적절한 휴식을 취하도록 근무시간을 조정하고 있다.
박현철 부회장은 “휴게공간, 냉방기기 지급과 더불어 휴식시간이 지켜질 수 있도록 신경써달라”고 폭염대비 철저한 안전보건관리를 당부했다.
사진=롯데건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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