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밤 사이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 수백세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아파트 측과 한국전력은 단지 자체 전력설비에 이상이 생겨 10개 동 가운데 5개 동 약 280세대가 정전된 것으로 파악했다. 전기 공급은 7시간30분 만인 이날 오전 6시쯤 재개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은 이날 아침 6시 기준 26.8도로 밤새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는 전날 밤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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