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가정집 배송 국제우편물서 또 가스…이번엔 '묻지마 소포 공포' 
상태바
천안 가정집 배송 국제우편물서 또 가스…이번엔 '묻지마 소포 공포' 
  • 한국면세뉴스
  • 승인 2023.07.23 09: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 천안의 한 가정집에 알 수 없는 가스가 포함된 수상한 대만발 국제우편물이 배송돼 경찰이 수거와 조사에 나섰다.

23일 천안서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22일 낮 12시 41분께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의 한 가정집에 정체불명의 국제우편물이 도착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4 크기의 비닐봉지에 싸여 있던 이 우편물은 대만에서 발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출동한 군 폭발물 처리반과 천안시보건소 등의 엑스레이 측정 결과 알 수 없는 가스 검출이 확인됨에 따라 현장에서 해당 우편물을 수거해 조사하고 있다.

충남에서는 지난 21∼22일 이틀간 천안과 서천·당진·금산·아산 등에서 30건이 넘는 수상한 우편물 관련 신고가 들어왔다. 우정사업본부는 해외 발송 우편물이 비닐 등으로 이중포장돼 있거나 주문한 적이 없다면 개봉하지 말고 경찰 등 수사기관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천안#가정집#국제우편물#가스

한국면세뉴스 kdf@kdfnews.com   

Tag
#천안

관련기사
더보기+

주요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