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멤버 슈화가 성숙한 이미지로 '데이즈드 코리아'7월호 화보에 등장해 화제다.
(여자)아이들의 막내 멤버인 슈화는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23 가을·겨울 프리 컬렉션을 스타일링해 평소와 달리 성숙하면서도 몽환적인 무드의 화보를 완성했다.
무채색의 배경에서 더욱 돋보이는 맥퀸의 룩에 맞춰 다채로운 포즈를 선보이며 강인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드를 표현했다.
슈화는 골드 실 버튼이 돋보이는 컷어웨이 디테일 네이비 밀리터리 재킷과 범스터 마이크로 스커트, 플랫폼 사이 하이 부츠를 함께 매치해 강렬한 컷을 완성했다.
그녀는 여기에 스터드 디테일의 선글라스와 바이커 스타일의 와이드 레더 스트랩이 돋보이는 블랙 컬러 카프스킨 가죽 소재 ‘바이커 미니 주얼 사첼 백’을 함께 매치해 시크함을 더했다.
바이커 브라톱 프린트가 돋보이는 티셔츠와 지퍼 디테일의 하이 웨이스트 팬츠를 입고 소파에 앉아 과감한 포즈를 취한 컷에서는 사이키델릭 핑크 컬러의 ‘주얼 호보 미니 백’으로 포인트를 더하는가 하면, 솔라라이즈드 오키드 모티프 프린트의 자카드 슬리브리스 드레스에는 블랙 주얼 호보백과 주얼 호보 미니 백을 겹쳐 스타일링해 독특한 무드를 배가시켰다.
벽에 살짝 기대어 카메라를 응시하며 슈화만의 몽환적인 눈빛이 느껴지는 컷에서는 측면 슬래쉬 디테일이 돋보이는 데님 드레스와 블랙 주얼 호보 백을 숄더백으로 매치해 룩에 완성도를 높였다.
멀티 컬러 트위드 소재가 돋보이는 하이브리드 바이커 재킷과 스커트 셋업을 착용하고 머리를 흩날리는 컷에서도 슈화만이 그려낼 수 있는 독보적인 무드를 느낄 수 있었다.
슈화가 착용한 알렉산더 맥퀸 '23 가을·겨울 프리 컬렉션은 테일러링을 통해 컷, 비율, 실루엣에 중점을 두고 아름다움과 힘을 탐구하는 컬렉션으로 그녀의 스타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알렉산더 맥퀸과 슈화가 함께한 데이즈드 코리아 화보는 '데이즈드 코리아' 웹사이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사진 데이즈드 코리아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