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쓰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지난 2021년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 단체 소속의 장애인 아티스트 14명을 고용했다. 이들은 ‘토닥토닥 앙상블’이라는밴드로 활동하며 사내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음 콘서트를 통해 토닥토닥 앙상블 밴드는 첼로, 바이올린, 보컬 공연을 선보이며 직원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콘서트는 올해 4회가 진행됐다.
2016년부터는 강남드림빌 보육원 후원활동을 이어오면서 매년 어린이날마다 먹거리와 소형 마사지기 미니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직원복지팀에는 내외부의 환경과 미화를 책임지는 파트, 사내 카페와 식당 및 레스토랑에서 식음료를 제공하는 파트, 직원들이 사내에서 헤어와 네일 관리를 받을 수 있는 파트, 직원들에게 각종 꽃과 식물을 구매할 수 있게 제공하는 팀, 좋은 원단의 양복과 의류를 저렴한 가격에 직원들에게 판매하는 패션파트 등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별도로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직원들의 안정적인 직장 생활과 복지 증진을 위함은 물론 다양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우대하는 채용을 늘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바디프랜드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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