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중국 외교 분야의 1인자인 왕이(王毅) 정치국 위원과 만나 약 3시간에 걸쳐 회담을 가졌다.
아사히TV에 따르면 왕이 정치국 위원은 블링컨 국무장관에게 "대화냐 대항이냐, 협력할 것인지 충돌할 것인지 한 쪽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면서 "바닥에 떨어진 중미 관계의 원인은 미국의 잘못된 대중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블링컨 장관은 중국과 소통을 강화하고, 양국간 이견의 책임 있는 관리·통제, 양측이 이익을 공유하는 분야에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 = 이태문 도쿄특파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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