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생활, 트윙플과 '아이돌 지망생에 안전 숙소 제공'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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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 트윙플과 '아이돌 지망생에 안전 숙소 제공' 협약
  • 박주범
  • 승인 2023.06.19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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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생활 박영은대표(왼쪽)와 트윙플 김채원대표(오른쪽)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주거구독 플랫폼 독립생활을 운영하는 고수플러스는 스타 육성 플랫폼 트윙플의 운영사 달라라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고수플러스 박영은 대표(왼쪽)와 달라라네트워크 김채원 대표가 협약식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주거구독 플랫폼 독립생활을 운영하는 고수플러스는 스타 육성 플랫폼 트윙플의 운영사 달라라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아이돌 지망생들에게 안전한 숙소 제공, 영상 콘텐츠 개발, 청년주거 고민 해소 프로그램 제작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트윙플은 아이돌 지망생 99%가 빛을 보지 못하는 혹독한 시장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플랫폼으로 오디션, 챌린지, 앨범제작, 뮤직비디오 제작 등의 지원을 통해  K팝 아티스트와 팬들을 잇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국내 아이돌 지망생은 200만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연습과 관리 문제로 별도의 숙소에서 거주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달라라네트워크 김채원 대표는 "독립생활과의 협약을 통해 안전한 주거를 제공할 수 있어 미디어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수플러스 박영은 대표는 "스타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양질의 숙소를 이용하는 것을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스타지망생의 일상적인 모습들을 콘텐츠로 보여주는 등 브랜드에 긍정적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고수플러스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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