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숙취해소제 新시장 개척 이어 사업 확대 기회 모색
윤상현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이 오는 22~24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경제사절단에 합류했다. 이번 베트남 방문을 계기로 양국 민간 기업 교류에 기여하고, 현지 사업 기회 확대를 적극 모색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콜마그룹은 지난 2019년 관계사 HK이노엔을 통해 베트남 법인을 설립하고, 건강기능식품 및 숙취해소제를 유통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 78억원을 달성했고, 올해는 100억원 매출을 목표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숙취해소'라는 개념 조차 없던 현지 시장을 개척하고 대한민국 대표 숙취해소제인 컨디션을 연간 100만병 이상 판매하고 있다. 매출액은 2020년 9억원에서 2021년 13억원, 2022년 20억원으로 지난 3년간 12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한편 콜마그룹은 하노이에서 열리는 K-FOOD 페스티벌에 참여해 시음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 한국콜마홀딩스
이수빈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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