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이 내달 9일까지 3주간 ‘2023 상반기 대한민국 e-마케팅페어’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e-마케팅페어는 중소기업, 마을기업, 농축수산물 생산자들의 판매활성화를 위해 2009년 이커머스 업체 최초로 시작된 국내 유일의 온라인 박람회로, 이번에 15회차를 맞이했다.
올해부터 행사 규모를 확대했다. 매년 1회 진행하던 횟수를 연 2회로 확대했으며, 참여 셀러 수는 지난해 대비 약 10% 증가한 942개 업체다.
대표 상품으로 ▲티젠 콤부차 ▲예담채 십리향 햅쌀 ▲비비수산 생칵테일새우 ▲한식품 들기름 ▲하루 한줌견과 원데이프리미엄 ▲바다원 남해안 지리멸치 ▲내 몸이 반응하는 복분자원액 ▲고흥 와포햇살 국산 가루들깨 ▲하동포레스트 매실청 ▲몽쿨 유모차 선풍기 ▲보만 핸디형 스팀다리미 ▲리르 포크 타투아이브로우 틴트 등이 있다.
G마켓과 옥션은 행사 전용 ‘10% 할인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을 매일 1회 제공한다.
우수 셀러에게는 연말 시상식을 통해 부상 및 추가 판매 지원을 제공한다. G마켓과 함께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의 3개의 정부 부처와 ▲중소기업유통센터 ▲서울경제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3개 기관이 후원해 총 19개의 업체를 시상할 예정이다.
G마켓 이기정 실장은 “e-마케팅페어는 셀러고객에게 온라인 판매활성화와 함께 스타상품을 만들 수 있는 상생의 경연대회”라고 전했다.
사진=G마켓
박주범 기자 kdf@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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